
과자숨긴언니
퍼플즈 활동의 일환으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맛있는 건 꽁꽁 숨겨놓는 과자숨긴 언니입니다. 여러분, 오리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건강을 위해, 오리고기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보통 슬라이스 된 오리훈제구이를 한번 더 바싹 구워먹거나, 김치볶음밥에 잘게 썰어넣기, 구운 후 냉채와 시원하게 먹곤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를 접한 후에,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도전해봤어요.
"언제까지 닭가슴살만 먹을 거예요?" 쉽게 만들고, 분위기 있게 먹는 오리 스테이크 만들기를 함께 도전해보아요!
역시 마켓컬리엔 없는게 없습니다ㅎㅎ 집에 오자마자 바로 오리가슴살을 검색해보니,
"정다운 오리고기 통가슴살"이란 제품이 나오더라고요. 느리게 키운 무항생제 1등급 오리라는 키워드를 보았는데, 저는 무항생제인것도 좋지만 "느리게 키웠다", 이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드는지... ㅎㅎ 뭔가..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만들어진 게 몸에도 좋을 거 같은,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일도 제철과일이 최고듯이요!
닭가슴살 500g과 비교했을때, 가격은 좀 더 비싸긴 했는데 오리라는 특성도 있고 흔한 부위는 아니니까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주문한 제품이기도 하고, 신선식품이라 배송이 살짝 걱정되긴했는데, 역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했어요. 얼핏보면 닭가슴살인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열어서 살펴보니까 일반 닭가슴살과는 다르게 "껍질"이 붙어있더라고요!
다이어트도 중요하고, 건강도 챙겨야하지만... 그렇다고 식감을 포기할 수 없잖아요 ㅎㅎ
껍질을 보는 순간, 아!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다운] 느린농장 오리 가슴살 500g](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642560291638l0.jpg)
육즙이 잘 나야하니까, 우선 오리가슴살에 칼집을 몇 번 냈습니다
그리고 버터 한조각을 녹인후에 1) 오리가슴살 2)마늘(다섯알) 3)당근(반개)를 중불에 같이 볶았어요. 야채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거 같아요, 저는 마침 냉장고에 얼마 전 주문한 당근이 남아있어서 당근을 사용해보았어요. (당근 싫어하시는 분들은 양파로 대체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당근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구워서 주로 사용하는데 다른곳에선 벌크로 판매를 하거나, 하다못해 최소 두세개씩 묶음으로 판매를 해서 매번 처치 곤란이었거든요. 제 끼니만 잘 챙기면 되는 저같이 혼자 사는 언니에게는 한끼당근이 너무 딱이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진이 빠르니 매번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다시 요리로 돌아와서 이야기 계속 해볼게요, 오늘 요리에서는 익은 당근과 마늘을 한번에 갈아서 소스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역시 당근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은 법! 비록 혼자 먹는거지만, 또륵... 그렇다고 비쥬얼을 놓칠 수 없잖아요)
요래조래 익으면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해주시면 되는데,
이거야 말로 취향입니다 여러분, 그램수로 따지기엔... 그냥 느낌대로 넣어버려서... 알 수 없는걸요...
아, 그건 그렇고 버터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네요! 무염과 가염이 있는데, 저는 어차피 소금으로 간을 할 예정이라 무염버터를 사용했어요. 베이킹에 진심인 편이라 사실 집에 무염버터를 쌓아놓고 사용하고 있지만, 그 중 앵커버터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무난한 버터라 여러분도 한 블록 정도는 구매해서 요리할때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앵커] 무염 버터 227g](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595490827819l0.jpg)

아까 익은 당근과 마늘은 소스로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죠!
소스랄게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익힌 당근과 마늘을 믹서로 한 번 싹 갈아주시면 완성입니다! 오리와 따로 구우면 안 되나, 하고 궁금하실텐데 저는 같이 굽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오리기름에 익은 당근이랑 마늘이 얼마나 맛있는데요오오, 아까 건강챙긴다는 과자언니 어디갔는지ㅎㅎㅎ)
혹시 오리고기의 잡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딜"을 사용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로즈마리도 가능하고 좋아하시는 허브가 있으시다면 사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이따가 딜버터를 만들계획이라 "딜"을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10g짜리를 샀는데, 이게 풀이라 그런지 10g도 양이 꽤 된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와서 어디하나 눌리지않고 싱싱하게 받아볼 수 있어요. 요즘은 기능성 타파도 잘 나와서 전보단 오래 보관가능하지만, 그래도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풀은 아무래도 시들해질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욕심내서 왕창 대용량을 시키는 것보단 적은 양을 자주 구매하는게 좀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런 의미로 10g짜리 저는 추천합니다!

역시 당근을 사용하길 잘한 거 같아요, 색이 어쩜이리 고운지...!
'나는 유명 레스토랑 셰프다'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수저로 똑 떨어뜨리고, 자연스럽게 한번 문질러줍니다 (어디서 본 건 많다는 ㅎㅎㅎ) 통으로 가슴살을 올려도 좋지만, 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을 내서 소스 위에 살짝 얹어보았어요.
마지막으로 통후추와 딜을 군데군데 "무심한듯" 뿌려주고 올려주시면, 오늘의 요리는 완성입니다!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의 장점은 우선 색다른 재료로 분위기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물론 건강식이죠, 요건 두말하면 입아프니까 넘어갈게요)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ㅎㅎㅎㅎㅎ
닭가슴살이 질린다..... 나 요즘 기력이 떨어진거 같아.... 라는 기분이 들때,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한번 해보시는 거 어떤가요오오
금요일에 어울리는 요리,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였습니다!
![[드로게리아] 통흑후추밀 (그라인더)](https://product-image.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product/image/4ddc50cf-383c-4f57-b8eb-31dabff627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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