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malsoon
퍼플즈 활동의 일환으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계절 재료를 만나는 것은 우연한 인지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스치던 계절을 기다리고 기억하다 보면 마냥 흘려보내던 시간을 버티는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 자그마한 행복을 전해주기도 하지요.
지나칠 수 있는 계절을 잡아두고 기억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 드려요. 어렵고 대단하지 않아도 나만의 계절 기억법이 될지도 모르죠. 오늘 하루, 계절 중 하루나 이틀. 이만큼만 또렷이 남아도 괜찮은 한 계절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자연스레 다음 계절을 기다릴 생기가 찾아오겠죠.
제철 생고사리는 손질이 생각보다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손질이 완료된 제품이라 간편히 활용하기 좋아요. 우유나 버터 없이 만드는 크로켓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사용한 두유는 첨가물도 없고 진한 제형이라 크림소스를 만들기에 충분했답니다. 고사리 두유 들깨 크림은 크로켓의 속 재료뿐 아니라 파스타나 리소토의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니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재료>
감자 350g
생고사리 1봉 (약 200g)
두유 200ml
통들깨 1T
들깻가루 2T
참치액 1T
올리브오일 조금
후추 조금
튀김 재료(계란, 밀가루, 빵가루)
<조리법>
1.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통들깨 1T를 넣고 약불에서 볶는다.
2. 볶은 통들깨에서 '타닥'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잘게 썬 고사리를 넣고 함께 볶다가 참치액 1T를 넣어 간을 맞춘다.
3. 2.에 두유 200ml, 물 50m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들깻가루 2T를 넣고 졸인다.
4. 3.에 후추를 조금 넣고 되직해지면 불을 끈다. (고사리 들깨 두유 크림 완성)
5. 찐 감자에 물 1T를 넣고 부드럽게 으깬다.
6. 으깬 감자에 만들어 둔 고사리 들깨 두유 크림을 넣고 잘 섞어준다.
7. 감자 반죽을 원하는 사이즈로 뭉쳐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다.
8. 160도 식용유에 겉이 노릇해지도록 튀긴다.
![[소이퀸] 두유 350mL 2종](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530168735784l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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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에서는 신선한 제철 완두콩을 껍질째로 조금씩 구매할 수 있어요. 완두콩 껍질은 물에 담가두었다가 꺼내면 자연스럽게 컬이 생기고 탄탄해지는데, 수분을 제거해 요리 데코로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크로켓 아래에 깔아서 채반 대신 사용하니 보기도 좋고 설거지하기도 편리했어요. 단, 생물 채소 특유의 수분이 있으니 먹기 바로 직전에 깔아주는 편이 좋아요.
마늘종을 더해 한층 더 알싸하고 매콤한 살사는 담백한 식사 빵에 올려 먹거나 또띠아에 싸 먹어도 좋은데, 이때 그릭 요거트도 함께 곁들이면 차지키 소스 느낌이 나서 늦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이맘때의 국산 마늘종은 무척 부드러워서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휘며 질기지 않아요. 생으로도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재료>
완두콩 150g (껍질 깐 후 무게)
오이 150g
사과 150g
양파 60g
마늘종 50g
청양고추 3개
레몬즙 1T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3~4T
소금 한 꼬집
후추 조금
딜 조금
<조리법>
1. 껍질을 깐 완두콩을 끓는 물에 5분 데친다. 이때 끓는 물에 소금 1T를 넣고 익힌다.
2. 오이, 사과, 양파, 마늘종, 청양고추는 5mm 내외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한다.
3. 큰 볼에 익힌 완두콩과 썰어둔 재료를 넣고 레몬즙 1T,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는다.
4. 먹기 직전, 3.에 딜과 올리브오일, 후추를 넣고 잘 섞어 마무리한다.
![[타르틴베이커리] 슬랩 600g](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637921296488l0.jpeg)
![[썬키스트] 팬시 레몬 300g (3입)](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645598047189l0.jpg)


지금 시기에 나는 보드랍고 알싸한 국산 마늘종은 생으로도 맛있지만 오래 두고 먹었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설탕 없이 물과 식초, 레몬즙, 큐민만으로 만드는 간단하고 깔끔한 마늘종 피클을 드셔보세요. 파스타나 구운 고기, 누룽지에 곁들어 개운한 반찬으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1L 용량의 보르미올리 유리 용기를 기준으로 레시피를 잡았어요. 비율만 늘리면 더 많은 양을 만드실 수 있어요.
<재료>
마늘종 400g
현미식초 200ml
물 600ml
소금 30ml
레몬즙 1T
큐민씨드 1/2tsp
<조리법>
1. 깨끗이 씻은 마늘종을 용기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수분을 제거한 후에 소독한 유리병에 큐민씨드와 함께 넣는다.
2. 분량의 물, 식초, 소금을 끓인다.
3. 2.가 끓으면 불을 끄고 레몬즙 1T를 넣고 섞는다.
4. 한 김 날아가면 병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5. 1~2일 실온에 두었다가 마늘종 전체가 노란빛으로 변하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이때 피클 물을 다시 냄비에 붓고 한 번 끓인 다음 완전히 식혀서 다시 부어주면 보존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납니다.)
![[썬키스트] 팬시 레몬 300g (3입)](https://img-cf.kurly.com/hdims/resize/%5E%3E360x%3E468/cropcenter/360x468/quality/85/src/shop/data/goods/1645598047189l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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